안녕하세요, 징카 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져 보일러 없이는 생활할 수 없네요. 집이 많이 건조해지다 보니 피부도 푸석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 육아를 하는 분들이라면 습도 걱정에 가습기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저 역시 육아용 가습기를 구입해야 할 것 같아 알아보던 중 자연기화식 가습기로 유명한 발뮤다 가습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 아래 동영상은 발뮤다 가습기 원리에 대한 영상입니다. 2중으로 필터가 적용되어 있고, 자연기화식으로 촉촉한 공기를 내뿜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발뮤다 가습기 Humidifier를 구매하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Humidifier 개봉기 및 후기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배송은 배송용 박스와 본 박스로 된 이중 박스로 진행됩니다. 배송용 박스를 뜯으면 본 박스를 꺼낼 수 있습니다.
▼ 본 박스 위에는 가습기에 대한 설명과 택배 시 유의사항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 Humidifier 개발 팀에서 감사 인사를 보내왔네요. 정말 안전하고 쾌적한 습도를 제공해 줬으면 합니다. 박스를 열면 스티로폼 포장 순서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 먼저 컨트롤 링과 매뉴얼, 어뎁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 다음은 상단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단부를 꺼내고 스티로폼을 꺼냅니다.
▼ 마지막으로 물을 담는 하단부를 꺼냅니다.
▼ 총 구성품은 본 구성품 3개와 매뉴얼, 어댑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하단부를 열면 다음과 같이 중간중간 포장이 삽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티로폼 및 비닐 포장이 완전히 제거되었는지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모든 포장을 제거하였으면 거꾸로 조립해 나갑니다.
▼ 어뎁터는 하단부로 연결 가능합니다. 케이블은 뒷쪽으로 잘 정리해 줍니다.
▼ 모든 필터 및 하단 조립이 완료되었으면 상단을 올리면 마무리 됩니다. 여기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생겼습니다. 처음 받았을 때 상단부에서 물기를 조금 확인하였습니다. 사진처럼 많진 않으나 표면에 물방울들이 맺혀 있었습니다. 납품 준비 시 남은 잔여 물이거나 겨울철 날씨가 너무 추워 발생한 것인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네요. 확인한 후 추가 내용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발뮤다 가습기는 급수가 아주 독특합니다. 상단 화면단에 물을 부으면 끝. 물을 부을 때 마다 급수량을 확인할 수 있어 필요 급수량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메뉴를 선택하는 방법은 조금 낯설 수 있습니다. [컨터롤 링]을 누르고 돌리면 메뉴가 선택되는 방식입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컨트롤 링]으로 어떻게 가습기를 조작하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가장 먼저 켰을 때는 [수동 모드]로 작동됩니다. [컨트롤 링]을 움직이면 풍량을 조절할 수 있다. 풍량을 높이면 원하는 습도에 빨리 도달하고, 풍량을 낮추면 천천히 도달하는 방식입니다. [자동 모드]로 변경하면 희망하는 습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희망하는 습도와 현재 습도가 다를 때 가습기가 자동으로 구동됩니다. 그 차이가 많이 날수록 풍량이 높아집니다. [컨트롤 링]은 메뉴 변경 시에도 사용됩니다.
▼ 전체 메뉴는 [자동 모드], [수동 모드], [24h 타이머], [설정], [필터 청소 리셋] 메뉴가 있습니다. 자기전에는 [자동 모드]로 60도로 설정을 하였는데 풍량이 5단계까지 도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습도가 3이상 차이나면 풍량이 5단계까지 실행되더군요. 5단계가 실행되면 소리가 조금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크기는 생각보다는 조금 큰 느낌입니다. 중간 사이즈 항아리 크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 제품 무게는 5.7 kg 입니다. 최대 급수 시 약 10 kg라고 하네요. 급수 시 제품을 가지고 다니기보다는 꼭 물을 부어야 할 것 같습니다.
▼ 풍량 5단계로 돌아가면서 가장 궁금했던 점이 전기료입니다. 과연 얼마나 될까요? 일단 소비 전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2W부터 23W라고 되어 있네요. 23W가 풍량 5단계일 때로 보여지네요.
▼ 네이버에서 전기제품 사룡량 및 요금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먼저 사용량에서 가습기를 선택해보니 가습기는 일간 6시간을 사용한다고 설정되네요. 평균적으로 6시간 정도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5단계로 6시간씩 계속 사용한다고 계산하였을 때 월간 총 4.14kWh가 계산되네요. 24시간 돌린다고 가정하면 월간 16.56kWh가 나오네요.
▼ 사용량 입력에 소숫점은 입력이 되지 않아 5kWh과 17kWh를 각각 입력해 보았습니다. 금액이 모두 1,130원이 나오네요. 아마 최소 금액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각 가정에서 사용되는 전력량에 추가해서 계산해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번 달에 사용해보고 저번달과 비교해 보았을 때 얼마나 차이나는지 확인해 봐야겠네요.
▼ 설치 시 아래 내용들을 지켜달라고 하네요. 특히 설치 시 가습기를 벽에서 30 cm는 떨어뜨려야 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가습기다 보니 벽지와 떨어뜨리는 것 때문에 그런 것 같네요.
▼ 구연산 세정과 베이킹소다 세정을 통해 필터를 관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세척 패키지도 사은품으로 함께 받을 수 있는 상품도 있으니 함께 제공하는 상품을 구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상품을 구매하였는데 사은품은 따로 발송된다고 하네요. 추후에 사용 후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하루 써본 만족감은 생각보다 높았습니다. 발뮤다 가습기를 틀어놓고 생활을 해보니 괜시리 코도 뻥 뚤리고 쾌적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당연히 한달은 족히 써봐야 정확한 성능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한달 사용 후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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