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역시 종이책이라는 분들이 많다. 나도 그중 한 명이다. 그 서걱서걱 책장 넘기는 소리와 느낌이 독서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하지만 전자책도 끔찍이 좋아한다. 휴대성과 접근성은 종이책과 비교 불가다. 이 책이 꼭 읽고 싶을 때 라던가 출장이나 여행같이 짐이 많지만 책은 읽고 싶을 때 전자책만큼 좋은 책이 없다.
요즘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가 인기가 많다. 출퇴근 시간이나 짬나는 시간에 간단히 책은 읽고 싶지만 책이 없을 때 쉽게 열어서 읽을 수 있는 그런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진 것이다.
책 한 권의 가격으로 다양한 책을 읽을 수도 있다. 마음먹는 만큼 여러 책을 동시에 읽을 수도 있다.
밀리의 서재은 5만 권의 전자책을 제공한다. 스테디셀러에서부터 신간 베스트셀러까지 제공된다. 나에게 잘 맞는 책인지 알아보고 싶었던 책의 첫 장을 세상 편하게 넘겨 볼 수 있다.
요즘 인기 있는 책들을 소개해준다. 필자가 좋아하는 김영하 작가의 등단작부터 최신작까지 모든 책을 만나볼 수 있다.
밀리의 서재를 검색하면 [첫 달 무료] 버튼을 누른다.
원하는 방법으로 로그인을 진행한다. 휴대폰 번호, 네이버, 페이스북, 카카오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정기구독 시 첫 달 무료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월 17일 기준으로 4월 17일까지 됨이 표시된다. 정기구독에는 두 가지가 있다.
a) 전자책 정기 구독
(1개월 9,900 원/월, 1년 99,000 원/년)
b) (NEW)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1개월 15,900 원/월, 1년 183,000 원/년)
이번 달 종이책 정기 구독을 신청하면 <작별 인사>와 필사 노트 '김영하의 서재'를 받아볼 수 있다.
첫 달 체험 후에도 약정 없이 언제나 해지 가능하며, 정기구독을 신청하고 7일간 미사용 시 취소할 수 있다고 한다. 종이책은 국내 배송만 가능하다고 한다.
[독서당]을 통해 오디오북이나 챗북과 같이 전자책과는 다른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토리]에는 일반 소설뿐만 아니라 판타지에서부터 만화까지 제공하고 있다.
[북클럽]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책 소개를 해주고 있는데 특히 김영하의 월간 북클럽이 눈에 띈다.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알게 된 서비스인데 클럽장 김영하 작가가 매달 책을 선정해주어 함께 독서를 함과 동시에 매주 주어진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너무도 참신한 서비스라는 생각이 든다.
김영하 작가의 <작별 인사>가 밀리의 서재로만 단독 공개가 된다고 하니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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