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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스 ETF 관련 최근 이슈

인버스 뉴스 소식

어제와 오늘은 인버스 ETF가 이슈인 날들이었다. 코로나 19로 인한 전 세계 경제가 침체되면서 금융 시장은 패닉장으로 변하였으나 와중에 수익을 얻은 종목들이 있는 것이다. 인버스 ETF는 선물지수와 연관이 있다. 이 선물지수가 1% 하락이 발생할 경우 보통의 ETF는 동일한 추세를 따라가지만 인버스의 경우 반대로(inverse) 1%의 수익이 발생한다. 코스피 지수가 2,200에서 1,400으로 폭락했으니 주식 시장의 흐름을 거꾸로 움직이는 인버스 ETF 종목들이 크게 인기를 끌게 된 것이다. 

 

 

 

 

지속적인 상승을 이어나간 인버스 ETF (20/03/19 기준)

인버스 ETF의 대표적인 종목으로 ARIRANG 200 선물 인버스 2X와 KODEX 200 선물 인버스 2X이 있다. 인버스 뒤에 붙은 2X의 의미는 1% 하락 시 2%의 수익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KODEX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2월 20일부터 조금씩 상승하더니 3월 6일부터 무서운 속도로 올랐다. KODEX의 경우 210%까지 올랐다. 

 

 

 

 

주춤한 인버스 ETF (20/03/20 기준)

사람들의 관심이 인버스에 크게 몰리면서 점점 거래량이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무섭게 오르던 인버스 ETF는 오늘(3/20) 브레이크가 잡히게 되었다. 코스피 지수가 7.44% 정도 상승하게 되면서 인버스 ETF는 전날 대비 15% 정도가 빠지게 된 것이다.

 

 


꼭 인버스 ETF를 거래하고 싶다면?

인버스 ETF만 거래중

다른 종목의 거래는 정지된 것처럼 KODEX 인버스 ETF 거래만 활발히 진행되는 하루였다. 이처럼 하루에도 크게 오르고 크게 떨어지는 인버스 ETF는 수익이 큰 반면 손실도 큰 종목이기 때문에 주로 단타 거래 형태로 이루어진다. 같은 인버스 ETF라도 ARIRANG의 거래량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인버스 ETF 거래를 꼭 하고 싶은 경우에는 거래량이 많은 종목을 택해야 물리지 않고 매수 매도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으니 유의하자.

 

 

 

 

빌 게이츠 “코로나19, 6~10주 내에 진정세”

"검사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대로 시행된다면 6주, 길어도 10주 내에는 진정될 것이다."​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이자 전 세계 질병 퇴치를 돕는 게이츠 재단의 설립자 빌 게이...

www.zdnet.co.kr

빌 게이츠 형님의 말을 빌리자면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나 검사가 잘 이루어진다면 6~10주 내에 코로나 19가 진정세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로나 19에 금융시장이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요즘 코로나 19가 진정세에 들어선다면 금융시장도 회복세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지금부터 10주 내의 시장에서 과연 인버스 ETF가 어떤 행보를 가지게 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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