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임신부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가능?!

임신한 와이프를 둔 남편 분들이라면 한 가지 걱정거리가 있었을 것이다. 바로 와이프 공적 마스크 구매 일 것이다. 처음에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 대상자가 발표되었을 때 임산부가 빠져있어서 과연 제대로 발표한 것 맞는지 계속 확인했었는데 결국 임산부는 빠져있던 게 맞았다. 그랬던 조건이 바뀌었다?!

 

임산부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임신부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 가능!!

[아유경제_사회] 오늘부터 임산부도 마스크 대리구매하세요 - AU경제

드디어 3월 23일 임산부 대리구매가 가능해졌다. 바이러스 노출에 취약하고 감염 시 치료가 어렵다는 것이 검토 사유이다. 갈 때 준비물이 필요하다.

 

1. 대리 구매자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2. 주민등록등본

(임신부와 동거 확인용)

 

3. 병원 발급 임신 확인서

 

꼭 이 세 가지는 잊지 말고 방문하고 잘 챙긴 다음 와이프의 출생 연도 뒷자리에 맞추어 약국에 방문을 한다.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또한 대리구매 허용!!

사각지대에 놓였던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또한 대리구매가 가능하다. 장애인과 비슷한 신체 상해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으로 등록되지 않았다는 것이 검토 사유이다.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대리구매 시 필요한 준비물은 다음 중 하나만 챙기면 가능하다.

 

1. 국가보훈처장이 발급한 국가보훈대상자 신분증

(국가유공자증,

5.18 민주유공자증,

특수임무 유공자증,

국가보훈대상자 등록증,

보훈보상대상자증)

 

또는

 

2. 고엽제법 적용대상 확인원

 

위 준비물 중 하나만 가져가면 된다. 대리 구매자의 신분증은 필수가 아니며 대리구매 자격에도 제한이 없다. 

 

 

 

 

물론 처음부터 여러 대상자들을 고려하여 진행되었으면 좋았겠지만 이런 정책을 펴는 것도 처음이어서 그랬겠거니 한다. 이제라도 변경이 되어 정말 다행이다. 마음 편히 대리 구매하고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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